시청, 안정된 예산과 재정 마련하고 학군은 신설 학교 건설 중 … 경찰국, 법무부와 연계 전쟁과의 전쟁 선포
새해를 맞아 킬린에 변화기 기대되는 분야들이 있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 군대적으로 각 분야마다 반드시 변경돼 향상과 발전을 이뤄내야 할 점들이 전문가들에 의해 지적되고 있다.
◎ 킬린 시청: 2016년에 대혼란을 겪은 킬린 시청 운영이 올해 겨우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 시 매니저 란 올슨(Ron Olson) 팀은 예산 수립 과정에서 최근 부상한 멤버들이다. 이들에 의해 2019년 재정이 표면에 드러나고 있다.
예산 안정이 무엇보다 시급한 킬린 시청으로서는 이들 새 예산 팀의 활약이 기대될 수밖에 없다. 이들이 해결해야 하는 점은 내년 예산에서 상이군인 재산세 감면으로 인한 재정 감소다. 이로 인해 매년 시 일반 기금에서 440만달러가 빠져나가게 된다. 시 운영 기금은 지출에서 8,210만달러를 포함하고 있다.
재정 부족을 메꾸기 위해 올해 예산에서 공공 안전 초과 수당 직을 줄였고 커뮤니티 활동도 줄였다. 도로 보수 기금도 축소했다.
올해 킬린 시는 운영비에서 또 한번의 감축을 시행할 수도 있다. 킬린 시는 45,475명 주민과 1,803 명 상업용 소비자를 위한 폐기물 처리로 1,740만 달러에 해당하는 사업 담당 회사를 구하기 위해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다.
◎ 킬린 학군: 킬린 학군은 올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된다. 우선 2개 학교 건설 프로젝트가 여름에 시작된다. 킬린 Morganite Lane 선상에 초등학교가 신설되는데 비용은 3,710만달러로 2019∼2020 학년도에 개교할 계획이다.
하커 하이츠의 Warriors Path 선상의 중학교는 5,400만달러 비용으로 신설돼 2020∼2021학기에 개교한다.
킬린 학군 고등학교 STEM 새 프로그램이 2018∼2019 학년에 센트럴 텍사스 칼리지(Central Texas College)와 연계 실시된다.
킬린 학군의 조기 대학 고등학교 프로그램이 내년 학년도에 시작돼, 2019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센트럴 텍사스 칼리지 준학사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해준다.
◎ 킬린 경찰국: 지난 20년간 매년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킬린을 위해 경찰국이 강력범죄 근절에 나선다. 킬린 경찰국은 법무부와 연계해 이 목표를 이룰 계획이다. 법무부 프로그램을 도입해 킬린 시 범죄 환경에 대한 검토 및 범죄 대응 전략 평가를 통해 예방 중심의 새 전략을 개발할 계획이다.
킬린 경찰 조직에 외부로부터의 전문가를 투입함으로써 범죄와의 전쟁에서 새로운 인식과 아이디어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경찰력 보강에 대한 목소리도 있지만 킬린 시의회를 통과해야 하는 사안이어서 당장 기대하기는 어렵다.
◎ 포트후드 군대: 군대 내 많은 건설과 파병이 예상된다. 2년전 육군에 의해 승인된 6,5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본부 막사 건설이 계속되고, 미션 훈련 단지도 새 건설이 시작된다. Murphy Road와 62nd Street에 세워지는 새 시설 건물은 143,481평방피트의 규모를 자랑한다. 2018년에 기공식이 이뤄지는 전국 전쟁기념박물관(National Mounted Warfare Museum)이 기존 포트후드 박물관 2개를 대신하게 된다. 현재 모금 목표액 3,700만달러에서 2,800만달러가 마련돼 올해 기공식을 할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트후드의 홍수 재난이 최근 심해진 것 때문에 올해 포트후드 군대는 지역에 교각 및 다른 방어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2018년에 6,700여명의 군인이 파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인 봉급은 올해 2.4% 증가해 지난 8년 이래 최대의 증가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