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업체 입주로 활발한 분위기 조성 … 시 재활 프로그램 일환으로 보조 받으며 성장 중
새로운 사업체들과 비영리 단체들이 지난해 킬린 도심의 활력을 계속 유지시키는데 큰 도움을 줬고, 올해도 계속해서 더 많은 비지니스들과 비영리 단체들이 설립 될 것으로 보인다고 킬린 시 관계자는 전했다.
지역 활성을 담당하고 있는 제리 밀라드(Jerry Millard)에 따르면 여러 비지니스들이 2018년도에 개업했다. 그 중 베이사이드 미디어 (Bayside Media) 녹음 스튜디오(301 E. Avenue D)가 있다.
솔릭스 (Solix) 2호점 소비자 전문 상담소(201 E. Avenue D)는 킬린 다운타운에 2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어스틴 금융 회사(Austin Finance Company)는 331 E. Avenue D로 이전했다.
오퍼레이션 펜텀 서포트 재향 군인회(Operation Phantom Support)는 전에 모던 가전 제품(Modern TV and Appliance)이 입주해 있었던 401 N. Eighth St.로 이전했다.
이스벨 부동산(Isbell Properties)은 312 E. Avenue B에서 스탠 슐레이터 루프(Stan Schlueter Loop)로 이전했다.
밀라드는 2019년도에 더 많은 비지니스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비지니스를 포함해 전에 문을 닫았던 여러 사업체들도 다시 재개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에 개업 및 재개업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들은 다음과 같다.
부티크 숍 더 씬(The Scene,, 308 N. Gray St.)이 그 중 하나.
또 스크레치 엘러베이티드 비스트로(Scratch Elevated Bistro) 식당은 새로운 경영주 아래 224 E. Avenue D에 재개업할 예정이다.
“신장개업하는 비지니스들의 계획을 누설하지 않기 위해 더 이상 여러 말 하지 않겠다. 하지만 킬린에 곧 들어올 사업체 중 식당과 온라인 대학교가 포함돼 있다”고 밀라드는 말하며 “이 외에도 킬린에 들어올 여러가지 다른 비지니스들이 초기 단계에 있고, 공개적으로 소개하기는 아직 이르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우리 역사 구역(Historic District)의 비지니스들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고 전했다.
밀라드는 시 재활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역사 구역과 북부 킬린이 가지고 있는 경제 개발 인센티브들로 인해 킬린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밀라드는 전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 재활 프로그램은 역사 구역 파사드(Historic District Façade)와 싸인 그랜트 프로그램(Sign Grant Programs), 북부 킬린 재활 프로그램(North Killeen Revitalization Program)으로 나눠진다. 근래에 킬린 시의원회는 킬린의 꾸준한 발전과 재활을 위해 과세경감 인센티브제를 갱신했다.
2019년 회계년도의 처음 몇달 동안은 재활 프로그램 보조금으로 사용 가능한 5만달러 중 7,266.01달러를 제외하고 역사 구역 재활 프로그램에 할당됐다고 밀라드는 전했다.
밀라드에 의하면 본 보조금은 8개의 비지니스를 돕는데 쓰였다. 킬린 시가 투자한 자금과 이 8개의 비지니스가 투자한 자금은 약 63,000달러라고 밀라드는 밝혔다. <알렉스 김 기자>